감정을 누른 다음
걸음을 잠시 멈춰
고개를 빼들어
너를 마주해
한 치 앞을 넌 모르고 있어
I could be a lion
Yeah, I could be a savage
너 타미 나
더워진 숨을 내쉬어
조금씩 몸을 기어
날카로운 발톱은
감추고 있어
다치게 하고 싶진 않아
I could be a lion
Yeah, I could be a savage
너 타미 나
너 타미 나
감각들은 날이 서있어
입에 담기조차 버거워질 만큼
내 걸음들은 소리없이
이젠 벗어날 수조차 없는 거리
너 타미 나
You tell me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