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와 함께 있을 때마침내 평안해져꽤나 오래된 일이지널 생각하면내 걱정들은 어느새저 멀리 사라지고가벼워진 마음으로빨라지는 걸음나의 그대와 내가 있는 곳으로
이렇게 너와 웃고 있으면다 당연해져이래서 태어난 것처럼나른한 마음으로난 눈을 감고서나의 그대와 나를 떠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