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날 데려가 주려나난 꽃도 있고 시간도 많은걸나를 사랑한다면서요우리는 이제 어른인것을
그날 이후론 없어요친구들하고 말을 섞은적아무 말도 안하겠어요기다림의 미학이에요
이런 날 알아줘 나를 잊지말아줘너의 첫사랑이 무색할 만큼오 날 불러줘 하루에도 몇번씩우린 매일같이 우스운 춤을 춰
매일 새벽을 꼬박 새요이 내 가슴이 아프니까요약한 나를 옆에서 봐요어떤 마음이 들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