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step two step One step two step 유난히 어둠을 무서워하던 아이 잠에 들기 전 그 순간이 왜 그리 거부하는지 전화기 너머로 들린 포근한 목소리에 마음 녹았던 우리만의 Some story 함께 나눈 비밀 어느새 바랜 기억을 안고 One step two step Uh 내 키만큼 자라난 그림자 날 꼭 닮은 익숙한 니 모습에 I know 그래 우린 늘 함께 걸어왔는걸 Oh you are 변하지 않는 My best friend 언젠가처럼 그 자리에 조금 닫으면 어때 금세 푸러질 텐데 또 아무렇지 않게 시름는 농담을 던지며 웃기지 시간은 계속 흐르는데 어쩜 그대로잖아 변한 게 없어 우리만의 Some story 셀 수 없는 매일 차곡이 쌓인 기억을 안고 One step two step Uh 내 키만큼 자라난 그림자 날 꼭 닮은 익숙한 니 모습에 I know 그래 우린 늘 함께 걸어왔는걸 Oh you are 변하지 않는 My best friend 아무 준비 없이 나선 이 길에 끝을 몰라도 괜찮아 내 키만큼 자라난 그림자 (자라난 그림자 yeah) 날 꼭 닮은 익숙한 니 모습에 I know 그래 우린 늘 함께 걸어왔는걸 Oh you are 변하지 않는 My best friend 변하지 않는 My oh One step two step 언젠가처럼 그 자리에 One step two st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