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 미칠 듯 널 사랑한만큼 눈물 흘렸어
납파 미칠 듯 널 사랑한 나를 아프게 했어
알아 너에게 난 좋은 여자만은 아니었어
그래도 매일 난 널 위한 하루를 만들어갔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조금씩 다가온
기분 나쁜 불안과 미쳐버릴 질투
느낌이 나빴어 갈수록 더 했어
아직도 넌 그녀의 남자인 것 같아

이제는 나만을 봐줘도 되잖아
예뻤던 그녀를 제발 잊어줘
짧지만 수많은 지났던 날들로
남아있는 미련따윈 지워줘

아파 모든 걸 말하는 니 얼굴 볼 수 없었어
납파 나에게 너와의 끝을 상상하게 했어
하지만 나만큼 너도 잘 알잖아
너 없는 내일을 생각하면 망막해
그걸 잊으려니 눈 멀어버린 날
옛날 추억 떠올리는 건 괜찮다고

이제는 나만을 봐줘도 되잖아
예뻤던 그녀를 제발 잊어줘
짧지만 수많은 지났던 날들로
남아있는 미련따윈 지워줘

벚찬 아픔 속에서 난 널 떠날 수 없고
바보같은 난 그저 네 맘 돌아오길 바래

이제는 나만을 봐줘도 되잖아
예뻤던 그녀를 제발 잊어줘
짧지만 수많은 지났던 날들로
남아있는 미련따윈 지워줘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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