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감으면 어김없이 덮쳐오지 선명하게, hmm 긴 허공 위로 끝없이 추락하며 부서져버린 내 모습이, ooh 커다란 파도에 삼켜지듯 어둠 속에 내 맘이 꺼져갈 때 늘 나를 깨우는 건 (ooh) 그 손길 같아 아마도 Oh 굳어진 손 끝에 붉어진 두 볼에 I'm feeling the air 움츠러든 맘에 숨어있던 날개 펼쳐내 바람결에 흩어지는 숨 춤을 추듯 자유로운 move Fly again, 저 태양을 향해 비로소 시작될 new way Ooh, ooh-ooh, ooh, ooh New way 늘 위태롭던 벼랑 그 끝에서 날 환히 비추는 light, yeah (비추는 light) Yeah, I know it was you (it was you) 다정히 토닥여 어루만진 온기에 더 이상 두렵지 않은 밤 가려진 눈을 떠 마주한 세상 Oh, yeah, oh-woah 굳어진 손 끝에 붉어진 두 볼에 I'm feeling the air 움츠러든 맘에 숨어있던 날개 펼쳐내 바람 위로 떠오르는 숨 춤을 추듯 자유로운 move Fly again, 아주 눈부시게 비로소 시작될 my way I'm feeling the air I'm feeling the air (fly again) I'm feeling the air (oh, fly again) (Oh) fly again I'm feeling you, ba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