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 불어오는 바람 깜빡 그대 생각이 들면 나도 모르게 피어나는 웃음이 낯선데 멀리 서롤 바라보며 내게 손 흔들어 줄때면 한번에 밀려든 이 감정에 그대를 부르네 언젠가 내가 잠이 들었을때 그대의 꿈을 꾼건 나의 세상 가득 채워줄 사랑 때문이길 그대 나를 보며 웃어주렴 내 맘 하루종일 설레 잠 못 들게 일렁이는 불빛 환해지는 밤 그대와 영원하길 찰나의 숨처럼 사라져버릴까 그의 손 잡고 고갤들어 바라보면 왈칵 안아주던 그 날 잊지못해 그대 나를 보며 웃어주렴 내 맘 하루종일 설레 잠 못 들게 일렁이는 불빛 환해지는 밤 그대와 영원하길 그대와 영원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