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너무 빨라 배도 고프지 않아
오늘도 그저 그래 아무렇지도 않은데
개럴이 속의 타임라인 그대에게 전활 할까
시간도 늦었는데 저녁같이 듣실래요

그럼 연남동은 어때 홍대 사람이 너무 많죠
부담은 안 가져도 돼 사실 제 월급 나리라서
예약 좀 해 놓을게요 전철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우리 거기에서 보기로 해요

오늘 하루만 나랑 같이 있어 줄래요
그러다 웃음이 남으면 웃어도 돼요
오늘 하루가 그대에게 흔하지 않게
기억에 남을 수 있다면 좋겠어요

시간이 너무 빨라 내일 출근이잖아
집에 가기 싫은데 지금 시간을 멈출래
그녀는 택시를 잡아 난 그대의 손을 잡아
시간도 늦었는데 술 한잔 더 하실래요

내일이 되면 분명 후회가 될것이지
끝이 없길 바라도 시간은 세시 반
오늘 유독 내가 힘든 줄 알겠지
언젠가부터 그댈 사랑하게 됐지 난

웃어주는 그대 너무 새침
이제 곧 집에 들어 가야겠지만
평이려 보기 어려워진 대신
어차피 곧 주말이 와줄테니까

오늘 하루만 나랑 같이 있어 줄래요
그러다 웃음이 남으면 웃어도 돼요
오늘 하루가 그대에게 흔하지 않게
기억에 남을 수 있다면 좋겠어요

오늘이 지나도 떠나지 마요
난 아직 기다려고 싶어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와도
나 그댈 사랑하니까

오늘 하루만 나랑 같이 있어 줄래요
그러다 웃음이 남으면 웃어도 돼요
오늘 하루가 그대에게 흔하지 않게
기억에 남을 수 있다면 좋겠어요
    Page 1 / 1

    Lyrics and title
    Chords and artist

    reset settings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