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뭐라 해도 돼 연락이 안돼도 돼 언젠간 알아줄래 내 소중함 나를 밀어내도 돼 다만 알아줘 널 그동안 계속 바라보고 있던 내 모습 알잖아 난 매일 고민 너 때문에 피로해 몸이 허전하기만 한 온종일 외롭기만 해 너 없는 봄이 만날 수는 없단 걸 알면서 전화를 걸어 뻔뻔하게만 보여도 이 마음만은 알아줘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잖아 어렵겠지만 날 돌아봐줘 내게 뭐라 해도 돼 연락이 안돼도 돼 언젠간 알아줄래 내 소중함 나를 밀어내도 돼 다만 알아줘 널 그동안 계속 바라보고 있던 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