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드리나무들-i 시원하게 너와 나를 감싸고 끝도 없이 아름다운 너와 이대로도 그냥 좋아 오늘 또 널 보니 새로운 맘이 타오른 것 같아서 익숙한 풍경 편안한 공기 깊어진 만큼 다양한 여름의 모양 어제보다 더 사랑해서 널 그려낼 수도 써낼 수도 없어 사람들은 울릴 보고 언젠가는 끝날 거라 말해도 처음보다 지금 더 좋은 사일을 이해 못 해 울릴 누구도 내일이 조여는 해살 수많은 별들 함께 보는 모든 게 빛나 익숙한 풍경 편안한 공기 깊어진 만큼 다양한 여름의 모양 어제보다 더 사랑해서 널 그려낼 수도 써낼 수도 없어 손을 잡아줘 내일이 올 때까지 둘렵지 않잖아요 우리 함께라면 어디든 털어지다 해도 다정한 눈빛 사소한 얘기 올라도슬록 특별한 사랑의 모양이야 오늘보다 더 사랑할 게 널 세상 무엇도 비교할 수 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