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 보면 계속 걷다 보면 너에게 도달할 수 있을까? 너가 너무 그리운 밤에 한잔해 너 없는 내 시간은 너무 한가해 걷다 보면 계속 걷다 보면 너에게 도달할 수 있을까? 너가 너무 그리운 밤에 한잔해 너 없는 내 시간은 너무 한가해 Two knees, I'm down on my two knees 어젯밤에 꿈이 네가 없는 나의 외로운 품이 You should be, you should be right here Oh 두서없이 써 내려간 말들 속 정신 못 차리지 또 I wish I could just go back 널 만나기 전으로 내가 그리워지네 이제 와서 어떻게 널 설득할 수 있을까? 내가 감히 걷다 보면 계속 걷다 보면 너에게 도달할 수 있을까? 너가 너무 그리운 밤에 한잔해 (밤에, ayy) 너 없는 내 시간은 너무 한가해 (너에게) 걷다 보면 계속 걷다 보면 너에게 도달할 수 있을까? (도달할 수 있을까?) 너가 너무 그리운 밤에 한잔해 너 없는 내 시간은 너무 한가해 걷다 보면 조금이라도 널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발걸음은 점점 네게서 멀어지고 있다는 것도 모른채로 걷다 보면 계속 걷다 보면 (걷다 보면) 너에게 도달할 수 있을까? (도달할 수 있을까?) 너가 너무 그리운 밤에 한잔해 (밤에, ayy) 너 없는 내 시간은 너무 한가해 (시간은 너무 한가해) Aah 마셔 마셔 마셔 계속 마셔 마셔 마셔 그렇게 한잔 두잔 세잔 쭉쭉 마셔 마셔 마셔 걷다 보면 네가 날 데리러 올 거 같아 볼 수 있을 거 같아 Yeah, yeah, yeah,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