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으로 물든 사람들은 이젠 파랗게 물들고 있어 네가 바다 가고 싶대서 바로 왔어 무슨 말이 더 필요해 바로 가자 지금 아니면 같은 밤을 헤엄치겠지 나와 수천 번 넘게 그려 왔던 거잖아 바다같이 시원한 너와 꼭 한번 수박 깨러 가 너만 되면 go 바닷가로 dive 지금 걱정은 내일로 미뤄 그대의 여름 안에 내가 있길 숨 막히는 더위를 피해서 우린 지금 바다에 바람 쐬러 가 끝없는 바다 시원한 바람 나른한 너와 나 자유로운 기분 여기 있는 거 다 remember 네가 하고 싶은 거 네가 보고 싶던 거잖아 그 반짝이는 눈 좀 더 일찍 데려와 줄 걸 내가 바다를 보고 싶을 땐 굳이 멀리 안 나가도 돼 네가 내게 바다야 Stay with me 지금 아니면 같은 밤을 헤엄치겠지 나와 수천 번 넘게 그려 왔던 거잖아 바다같이 시원한 너와 꼭 한번 수박 깨러 가 너만 되면 go 바닷가로 dive 지금 걱정은 내일로 미뤄 그대의 여름 안에 내가 있길 숨 막히는 더위를 피해서 우린 지금 바다에 바람 쐬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