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외딴섬 로맨티글 우리 꿈꾸다 떠나려 원하 때마침 노을빛이 아름답더니 감감한 밤이 오더군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일어도 난 좋아 너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겨를 그으릭고 먼 연나루이 배트사라믈 달아볼래 그 사랑을 나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지 거긴 그 무엇도 없다는 것을 그래 넌 두 눈으로 꼭 봐야만 믿잖아 기꺼이 함께 가주지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일어도 난 좋아 너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겨를 그으릭고 먼 연나루이 배트사라믈 달아볼래 사랑은 바다 건너 피는 꽃이 아니래 조그만 쪽배로 파도는 믿줄 그으트고 먼 훈날 그 언젠가 돌아가자고 말하면 너는 웃다 고갤 끄덕여줘 참 아름다운 한때야 오 그 노래를 들려주렴 귓가에 피어날 사랑 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