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르른 오솔길에 유령 하나 지나가더니 니힐리히리야 힐링힐링 으슴꽃은 피고 집니다 내세 내세 돈 버러내세 저승길 노잣던 셀프요 낙타에게 당장 바늘 귀를 달라! 잘도 뜨들면서 높니다 아 부지럽다 아사달과 아사녀 아 저 달림도 방긋 어리석은 우리들 돌아오리 같은 얼굴로 토히 하나 다루지 않는 시도에 사랑하든 경멸하든 하나만 하긴 힘들 테다 아 부지럽다 아사달과 아사녀 아 저 달림도 방긋 어리석은 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