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기억들을 더듬어 어른들은 묻곤 했지 너는 뭘? 하고 싶은지 말야 그럼 난 대답하고 돌아오는 말은 안 될걸 그럼 아예 왜 물어봐? 내가 배고파야 정신 차린단 그 말 돈이 최곤 말 만약 그 말을 내가 굳게 믿었었다 더 좋은 딸이 됐을까? 내 편은 얼마 없었고 내 주변 친구들은 그저 걱정뿐 우린 서로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서 왜 서로 다른 길을 가는 것을 두려워해? No way, 평생 들으론 그 말 조용히 해 더는 필요 없는 말 과거는 다 같고 초라한 너를 봐 I don't really give a fuck now 내가 나의 길을 걸었을 때 하고 싶은 걸 하려 했을 때 사람들은 다 나에게 말했지 No way, no way, no way 아직도 난 너의 말이 와 닿지 않아 안 된다는 말 해보지도 않하잖아 I'm on my grind 나를 지켜만 봐 꿈을 현실로 데려와 내가 서울로 올라간다 했을 때 또 내가 Unpretty 나간다 했을 때 돌아오지마를 내려 했을 때 모두가 반대했지만 다 내 뜻대로 된 듯해 상황은 뒤집어졌고 뜨거운 위로 내기분을 뚜이워줘도 누구는 배 아파하며 날 시비거려도 I don't really give a fuck now 내가 걸어온 길을 보네 이젠 많은 것들이 날 유혹해 거울을 보며 나에게 말해 No way, no way, no way Everything is good 다시 나에게 말해봐 no way 안 된다고, 안 된다고 말해봐 그럼 난 더 길을 틀어헤어가 남 잘 되는 꼴 절대 보기 싫은 넌 내게 안 된다고 할수록 더 보게 되는 걸 차라리 내가 안 되는 걸 보고 싶다면 칭찬해주는 게 더 나 내가 나의 길을 걸었을 때 하고 싶은 걸 하려 했을 때 사람들은 다 나에게 말했지 No way, no way, no way 내가 걸어온 길을 보네 이젠 많은 것들이 날 유혹해 거울을 보며 나에게 말해 No way, no way, no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