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a, yeah) 살랑이는 바람이 맘을 두드려 와 파랗게 물든 저 하늘 아래 마주 본 너와 나 두 팔을 펼치고 달린 순간 마치 세상이 문을 열 듯이 활짝 펼쳐져 와 (One, two, three) 맘을 따라가 (yeah) (Four, five, six) 여긴 어딜까 상상보다 더 어지러워 난 낯선 장면 속 처음 느낀 설렘과 들려와, 날 이끈 목소리가, oh 왠지 익숙한 듯한 눈빛과 마주친 그 순간 (oh) 아득한 꿈에 닿을 너와 나, 너와 나 괜히 들뜬 듯해 설렘이란 마법 (oh, yeah) 불안함은 그새 날아간 것처럼 (oh, yeah) 더 이상 꿈이 아닌 것 같아 늘 푸른 빛의 계절도 It's evergreen, 난 어쩐지 손에 닿을 듯해 (hey, yeah) (One, two, three) 번져가는 맘 (one, two, three, yeah) (Four, five, six) 우린 어딜까 (ooh) 눈부시게 핀 꽃이 가득한 (ooh, yeah) 낯선 장면 속 처음 느낀 설렘과 들려와, 날 이끈 목소리가, oh (no, no, oh) 왠지 익숙한 듯한 눈빛과 마주친 그 순간 아득한 (아득한) 꿈에 닿을 너와 나, 너와 나 네 포근한 온기도 반짝인 눈빛도 일렁여 꿈결처럼 (꿈결처럼) Hmm, 흩날린 꽃잎 속 (지금 여기), 우리의 마음은 춤추듯 날아올라 (ooh-woah) 낯선 장면 속 (눈부신) 새로운 멜로디와 (oh) 쌓여가 너와 내 하모니가, oh-oh, woah (no, no, woah) 오랜 기다림 너머 오늘을 마주한 그 순간 (순간) 들려와 우리만의 노래가, 노래가 (woo,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