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널 만났던 그 순간 숨이 벅차오르던 기억 혹시 네가 들었을까 봐 들켰을까 봐 마음 조리던 날 기억해 넌 참 목소리가 좋았어 같이 걷던 때 더 좋았어 그래 그럴 때가 있었어 가슴 시리게 사랑했었던 날 있었어 넌 내게 매일 처사랑 봄눈이 오듯 그렇게 나는 기다려 설레이던 그날도 취했었던 그 밤도 마음이 이상해 바람 부르를 즘이면 넌 내게 매일 처사랑 봄눈이 오듯 그렇게 나는 기다려 슬퍼 울던 그날도 빛을대던 그 밤도 마음이 이상해 바람 부르를 즘이면 여전히 때로 사랑은 참 외로워 그래 삶이란 늘 어려워 알아 우리 함께 했던 날 가슴 시리게 사랑했었던 날 있었어 넌 내게 매일 처사랑 봄눈이 오듯 그렇게 나는 기다려 설레이던 그날도 취했었던 그 밤도 마음이 이상해 바람 부르를 즘이면 넌 내게 매일 처사랑 봄눈이 오듯 그렇게 나는 기다려 슬퍼 울던 그날도 빛을대던 그 밤도 마음이 이상해 바람 부르를 즘이면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