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올라해도 꽃은 또 피어는데 또 흔들리는 벚꽃들 (벚꽃들) 기억하니 너와 나 절대 놓지 않을 거라 했던 두 손을 봄이 오면 생각이나 그때 우리가 이래저래 너무너무 생각나 한 발 두 발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왜 나 혼자 이 바람을 맞고 있어 흘러나오는 봄 노래가 내 마음을 마음을 자꾸 흔들잖아 어김없이 올라해도 봄바람이 불어와 너와의 사랑도 자꾸만 나 생각나 기억해봐 너와 나 절대 변치 않을 거라 했던 약속을 봄이 오면 생각이나 그때 우리가 이래저래 너무너무 생각나 한 발 두 발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왜 나 혼자 이 바람을 맞고 있어 흘러나오는 봄 노래가 내 마음을 마음을 자꾸 흔들잖아 또 시간이 흘러 봄이 온다면 다시 너도 함께 찾아 오겠지 너무 보고 싶다고 니가 보고 싶다고 내 마음으로 불러봐 왜 나 혼자 이 거리를 걷고 있어 왜 넌 몰라 바람마저도 안는데 우리 즐거웠던 기억이 날 자꾸 자꾸 마구 흔들잖아 요 불타오르는 따스한 우리의 봄날 생각해 우리 사랑이 이렇게 커져 창창한 날씨 너는 나에게 불어와 좋아하는 노래 너를 위해 불러봐 내가 잘할게 너라는 사람에게 나라는 의미가 어울려지게 니가 뭘 하든 바람을 마주치고 빛이 돼줄게 언제든 기대 한 발 두 발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왜 나 혼자 이 바람을 맞고 있어 흘러나오는 봄 노래가 내 마음을 마음을 자꾸 흔들잖아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