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과거속에 흐트러졌던 시간들과
수줍은 미소를 나는 우리들의 거리
그 사이를 살며시 물들여준 보라빛 바다
아직 그리 올라된 연인은 아니지만
너와 나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하나 둘 색여놓은
희미한 발자국이 나에게 있어 nothing better than that

어느새부터 자유롭게 내안에 잘아온 외로움
나는 누군가를 소중하게 생각한적 없던 날들
아침을 괴롭히는 눈부신 햇살
늦은 밤 길 비추는 환한 달빛
작고 순수했던 기억에 돌아지고 가슴 설레어

이제 깨달았죠 단 하나의 사랑인걸
남몰래 흘린 눈물 기억하지 않게 언젠라도
따스한 바람 되어 널 감싸안을게
가끔 환상처럼 사라질까 두려워져
언제나 비가 와도 칠흑같이 캄캄한 어둠이 와도
그대 곁에서 기다릴게 nothing better than that

수화기 넘어 계속 재잘대던 수다
때론 넘어져서 털털대는
내 곁을 지켜주는 니 말투 네 몸짓이 나를 웃게해

지난 과거속에 흐트러졌던 시간들과
수줍은 미소를 나는 우리들의 거리
그 사이를 살며시 물들여준 보라빛 바다
아직 그리 올라된 연인은 아니지만
너와 나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하나 둘 색여놓은
희미한 발자국이 나에게 있어 nothing better than that

할유 꽃피고 시드는 세상 수억개의 사랑
색여지고 지워져도 널 향한 내마음 (끝이 없어)
셀 수 없는 시간 천천히 흘러가도
처음 사랑을 약속한 그날 그대로 영원할테죠

이제 깨달았죠 단 하나의 사랑인걸
남몰래 흘린 눈물 기억하지 않게 언젠라도
따스한 바람 되어 널 감싸안을게
가끔 환상처럼 사라질까 두려워져
언제나 비가 와도 칠흑같이 캄캄한 어둠이 와도

그대 곁에서
나무가 돼서
쉴 곳을 주고
헤매지 않게 등불이 돼서
널 기다릴게 nothing better than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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