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늘 내 옆에 있던 네가 왜 아프에 서있어 끝을 울린 알면서도 또 밀고 있어 그만하자 그 말이 너무 어렵고 상처를 주긴 싫어 서로 아픔을 애써 모른 척하는 얼음석은 우리를 봐 이제 우리 조금 더 솔직해지자 밀려난 울린 서로 다른 누군가의 사람이 되는 게 싫었던 거잖아 하나 둘 셋 하면 우린 이제 모르는 사이지만 나는 아직도 네가 보고 싶어 두 번 다시 난 절대 절대 너 같은 여잔 못 만나 나는 다시는 사랑할 수 없어 난 그랬어 한 걸음씩 점점 멀어지는데 우린 왜 몰랐을까 하나 둘씩 점점 잊혀지는 게 이렇게 아플까 이제 우리 다시 보지 않기로 해 차갑게 돌아서줘 내가 너를 잡지 못하게 서로가 원했었던 거잖아 하나 둘 셋 하면 우린 이제 모르는 사이지만 나는 아직도 네가 보고 싶어 두 번 다시 난 절대 절대 너 같은 여잔 못 만나 나는 다시는 사랑할 수 없어 내 눈앞에 있던 네가 왜 이제는 없어 네가 떠난 이 자리에 난 아직 서있어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하면 우린 이제 모르는 사이지만 나는 아직도 네가 보고 싶어 두 번 다시 난 절대 절대 너 같은 여잔 못 만나 나는 다시는 사랑할 수 없어 하나 둘 셋 하면 가슴에 널 새기고 하나 둘씩 지울게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하면 시간이 지나가면 다 잊을 수 있을까 하나 둘 셋 아직도 네가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