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 이별을 하러 갈 거예요 몇 시간째 거울만 바라만 보다가 예쁜 옷 고르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10분이 일 년 같았어 몸에 힘이 없는 것 같아 고개를 들 수가 없어 널 위한 이별 참 힘든 것 같아 드라마처럼 나는 멋있는 이별 못했어 웃으며 안녕 인사하고 보내주고 싶었어 떠나는 뒷모습에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아 울었어 오늘이 벌써 그리워지려 해 어떻게 집으로 왔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어 진짜 끝이란 막연함에 아파 드라마처럼 나는 멋있는 이별 못했어 웃으며 안녕 인사하고 보내주고 싶었어 떠나는 뒷모습에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아 울었어 오늘이 벌써 그리워지려 해 여전히 미련이라서 가슴 깊이 박혀있는 널 (널)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내가 널 보내줄게 멋있는 이별해 볼게 웃으며 안녕 인사하고 보내주고 싶었어 마지막 뒷모습에 용기 없이 손을 흔들고 너를 놓았어 오늘이 (오늘이) 벌써 그리워지려 해 oh (ooh) Ooh 오늘이 벌써 그리워지려 해